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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로드리게스」멕시코대사
제2대 주한「멕시코」대사로 부임한「J·로드리게스·아담」씨는 경제학교수 출신의 외교관이다. 외교관으로서 보다는 경제학교수·은행가·국회의원 등으로 더욱 알려진「로드리게스」대사는 39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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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헤수스·모랄레스」베네수엘라대사
초대주한대사로 28일 박대통령에게 신임장을낸 「모랄레스」대사는 무관출신의 외교관. 「베네수엘라」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뒤(42년) 바로 「브라질」사관학교교관으로 근무하기도했다. 5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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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남전 종결에 중공, 발언권 노려
【파리11일UPI동양】「아시아」출신 외교소식통들은 11일 중공이 월남전 종결에 발언권을 갖기를 원하고 있으며 내월 「바르샤바」서 미국·중공 대사급 회담이 열리면 이 문제를 제기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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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미개지 중남미-윤주영 주칠레대사 귀국 보고
『우리가 손을 뻗치지 않아서 그렇지 중남미에 우리가 진출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읍니다.』 -지난 26일 귀국한 윤주형 주「칠레」대사는 중남미에와 회랑을 넓히기 위해 잠시 귀국한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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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 새수상「모리스·쿠브드뮈르빌」
○…「프랑스」의 신수상이 된「모리스·쿠브드뮈르빌」(61) 전재상은 지난 「5월위기」의 결과 재상으로 전임되기까지 10년동안「드골」정권의 외상으로서 그의 외교정책을 착실히 펴나왔던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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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말레이지아대사|바하둔·빈·하지·하산
제2대 주한「말레이지아」대사로 부임한「바하둔·빈·하지·하산」대사는 젊었을 때 22년간을 경찰에서 잔뼈를 키운 경찰출신 외교관으로 올해 57세. 「말레이지아」의「케다」에서 출생한「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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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일대사후임 김산정영씨내정
【동경=강범석특파원】일본정부는 제2대 주한일본대사에「가나야마·마사히데」(김산정영)주「폴란드」대사를기용키로내정, 한국정부에「아그레망」요청키로했다. 목촌현주한대사는 병약을 이유로 일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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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0)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「캠페인」| 외국어·외국문학(대표집필 김용권)
의식의 확대·이해의 증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언어가 있기 마련이다. 상호이해의 지름 길이 되기도 하고, 오해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 언어이다. 같은 언어를 가지고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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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식 규모에 가슴부푼 「린다」
오늘 12월 9일 백악관의 「이스트·룸」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「린다」신부(23)는 창너머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잎을 바라보며 자신의 결혼식을 어떤 식으로 올릴까 부푼 가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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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68 중학입시 진단|특기자 유자녀
유자녀와 특기자에는 입학에 특전이 주어진다. 각 학교장은 유자녀는 모집정원의 3%, 특기자는 3% 안에서 각각 일반수험생에 우선해서 입학을 허가할 수 있다. 외교관 자녀 등에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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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의「전후정치사」-길전 무씨
제2차대전이후의 일본에서 제7년2개월에 걸쳐 집권했고 54년말 사직한뒤에도 줄곧 중앙정계를 원거리조작해왔던 「원로정치인」길전무씨가 담낭염으로 20일 운명했다. 향년89세. 그발자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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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재키」를 노리는 사람들|빈번한 염문보도…이번엔 영 외교관
세계의 연인「재클린·케네디」여사의 재혼설이 또 나돌았다. 10일 밤 미국 CBS방송은 전 주미 영국대사「할레크」경(49·전「데이비드·옴즈비고어」)과 「재클린」과의 약혼이 곧 발표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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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진의 체질 개선|해외공관장 이동언저리
정부는 지난16일 국무회의에서 외무차관과 미. 일. 영. 서독을 포함한 12개 해외공관장을 대폭이동, 발령키로 의결했다. 우리나라의 해외 상설 대사관수는 모두 29개. 이번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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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세중립국「스위스」의「스타델호퍼」대사
영세중립국인「스위스」의「에밀·A·스타델호퍼」대사는 2대째의 우리 나라 주재대사. 본부로 전임된「잔·드람」대사의 뒤를 이은「스타텔호퍼」대사는 주일대사를 겸하고 있으며 변호사출신 외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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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임 주한브라질대사 「바르텔로사」씨
3대 주한「브라질」대사로 23일 박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「로베르토·바르텔로사」씨는 올해 61세, 변호사 출신의 외교관. 「브라질」 국립대학교 법학석사학위를 가진 그는 36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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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사 8월17일께 이동
정부는 미국·일본을 비롯한 12개국 주재대사급의 해외공관장에 대해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키로 결정, 각국의 「아그레망」이 도착되는대로 오는 8월17일게 발령할 예정이라고 3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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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원외야당 활동 끝에 지난 6대 국회에 민정당 전국구 후보로 「데뷔」한 이중재씨(신민)와 청와대비서를 지낸 외교관 출신 양달승씨(공화)간의 치열한 공방전지구. 제헌이래 꾸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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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독을 잇는 우호의 가교
「카톨릭」 농가서 출생 농업분야 전공의 박학 ◇「뤼프케」 대통령 구주지역의 국가원수로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(3월)하는 「뤼프케」 서독 대통령은 독일 「엔크하우겐」의 「가톨릭」 농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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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임 주한 영국대사「이언·매켄지」씨
◇…주한 영국대사관의 열 번째 주인으로 한국을 찾아온 신임「이언·클레이턴·매켄지」 주한 영국대사는 부임 첫날인 12일 신임 포부를 묻는 기자질문에 『아직 정세파악을 하지 못해 무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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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유엔」을 움직이는 원동력…세 얼굴|「탄트」총장의 후임후보
「탄트」총장의 중임거행로 게21차 「유엔」총회가 난항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단 연말까지 유임케 됨으로써 이번 총회는 순조로이 끝날 것 같다. 그러나 「탄트」총장이 연말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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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버드귀환…학자 외교관
태어난 곳이 일본이고 부인까지 황족출신의 일본여성인 「에드윈·라이샤워」는 세상이 아는 「아시아」문제 전문가다. 좀 범위를 좁히면 그는 일본역사와 문화에 빼어나게 조예가 깊다. 「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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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·구주일미 대사
외교경력에 관한 한 「알렉시스·존슨」은 미국의 「아시아」문제를 담당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. 특히 이번에 그가 부임해 가는 일본은 그의 「외교의 고향」인 셈이다. 「캘리포니아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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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공개된 비밀」이라는 재클린 재혼설
고「존·F·케네디」대통령의 미망인인 올해 36세의 「재클린」여사와 올해 62세인 「로마」교황청주재 「스페인」대사 「돈·안토니오·가리구에스·이리아스·카나베레」씨와의 재혼설이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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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슨 재선 가능할까|평화공세 실패에 성급한 추측
「존슨」은 또 출마할까? 밑 빠진 독처럼 끝이 없는 월남전쟁을 해결하려고 화·전 양면으로 고전분투하고 있는「존슨」미국대통령은 바로 그 월남전대문에 68년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